속설 검증
물 많이·이중세안·자면서 화장… 다들 하는 말 하나씩 따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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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설탕 끊으면 피부가 좋아질까? — 당독소 이야기에서 기전과 증명이 갈리는 지점 당화(글리케이션)로 콜라겐이 굳는다는 기전은 실재해요. 그런데 '저당 식단으로 피부가 좋아졌는지'를 직접 실험한 사람 대상 무작위 대조시험은, 2025년 체계적 문헌고찰과 제가 확인한 검색 범위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혈중 당독소가 줄었다는 연구와 피부가 좋아졌다는 증거는 다른 것이에요. 은결이 그 경계를 정확히 그어드려요. -
05 스킨케어가 마음을 돌볼까? — 떠도는 숫자보다 연구는 훨씬 조심스러웠어요 스킨케어가 마음을 돌본다는 근거는 있지만 조심스러운 수준이에요. 2024년 Dermatology and Therapy의 무작위 배정 대조시험(145명)에서 우울 지수와 자아상이 개선됐지만, 맹검이 아니고 스킨케어가 아닌 메이크업 사용 연구예요. 스킨케어가 불안을 20% 줄인다는 문장, 경기가 나쁠수록 립스틱이 팔린다는 이야기, SNS가 외모 불만족을 키운다는 말. 원 논문을 하나씩 찾아봤어요. 인터넷에 도는 숫자는 출처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실제 연구는 따로 있었고 그 결론은 광고보다 훨씬 조심스러웠어요.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을 갈라서 정리했어요. -
04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뭐가 더 좋을까? — ‘반사 vs 흡수’부터 다시 봅니다 무기자차(미네랄)는 빛을 튕겨내서 안전하고, 유기자차(화학)는 흡수돼서 위험하다? 광고와 커뮤니티에 퍼진 이 통념, 논문으로 보면 절반은 틀렸어요. 자외선차단 원리, 화학필터 혈중 흡수 논란(FDA·JAMA), 산호초 이슈, 그리고 피부타입별 선택까지 은결이 정직하게 정리했어요. -
03 이중세안, 꼭 해야 할까? — '매일 필수'는 아닌 이유와 진짜 필요한 순간 이중세안은 오일 클렌저로 유분·선크림·메이크업을 녹인 뒤 폼·젤로 마무리하는 2단계 세안으로, 매일 필수는 아니고 워터프루프 선크림·진한 메이크업을 한 날에 유용해요. 가벼운 선크림·노메이크업이면 순한 클렌저 한 번이면 충분하고, 세안은 하루 두 번이 무난해요. -
02 물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질까? — 수분 섭취와 피부 보습, 논문이 말하는 것 물 2L 마시면 피부 촉촉해진다는 말, 진짜일까요? 광고도 카더라도 빼고 — 실제 연구(체계적 리뷰·RCT)가 물 섭취와 피부 수분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그리고 건조한 피부엔 뭐가 더 중요한지 은결이 정리했습니다. -
01 잠 못 자면 피부가 나빠질까? — 수면 부족이 피부장벽·노화·다크서클에 미치는 영향 밤샘하면 피부 망가진다는 말, 진짜일까요? 광고도 카더라도 빼고 — 실제 임상연구(RCT·관찰연구)가 수면과 피부 장벽·노화·다크서클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그리고 잠이 부족할 때 피부를 위해 뭘 하면 되는지 은결이 정리했습니다.